투어링스, 라오스 비엔티안서 골프 대회 개최… 임진한 프로 초청 레슨 진행

 투어링스 장문수대표와 임진한 프로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입국 현장.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국내외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 투어링스는 오는 15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PLK배 골프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골프 대회는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골프 대회를 비롯한 라운드, 관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임진한 프로 초청 레슨이 함께 기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비엔티안의 다양한 골프 라운드 뿐만 아니라 특별한 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부영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 클럽에서 진행되는 골프 대회를 비롯해 롱 비엔 골프 클럽, 레이크뷰 비엔티안 골프 클럽에서의 라운드와 빠뚜사이, 탓 루앙, 야시장 등 비엔티안의 다양한 관광지, 전통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예정이다.

장문수 투어링스 대표는 "겨울철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라오스에서 진행하게 된 이번 골프 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골프 투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링스는 지난 10월 나트랑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라오스 비엔티안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각국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1월에도 임진한 프로를 초청하여 태국 로터스밸리에서 골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