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양궁팀, 국가대표 이은아 이어 고교 유망주 한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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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군청 양궁선수단에 고교 유망주인 홍성여고 3학년 한솔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대표 이은아에 이어 한솔의 입단으로 양궁 강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용록 군수는 "국가대표 이은아와 한솔을 필두로 홍성 출신의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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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군청 양궁선수단에 고교 유망주인 홍성여고 3학년 한솔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대표 이은아에 이어 한솔의 입단으로 양궁 강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솔은 홍성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10월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전체 6위로 통과하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 발탁이 기대된다.
싱가포르 아시아컵 단체 1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고부 1위,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1위 등 고교 1학년부터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국가대표 이은아와 한솔을 필두로 홍성 출신의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궁선수단 전용 훈련장 조성을 위해 내년 예산에 20억원을 편성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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