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등 4개 기관, 구룡포항서 소형어선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구룡포항에 정박 중인 10톤 미만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9.77톤 게통발 어선 사고와 관련, 출항 전 소형어선의 안전장비 비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성대훈 포항해경서장은 "어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구룡포항에 정박 중인 10톤 미만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9.77톤 게통발 어선 사고와 관련, 출항 전 소형어선의 안전장비 비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6명 중 선장이 숨지고 선원 1명이 실종된 상태다.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장, 포항어선안전조업국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여했다. 기관장들은 구명조끼 비치 유무, 통신설비와 항해 기관장비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성대훈 포항해경서장은 "어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