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사로잡은 굿닥 "최근 두 달만 3·4분기 총량 상회"

최두선 2023. 12.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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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운영기업 굿닥(goodoc)의 병의원 접수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굿닥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까지 고려해 UX를 전반으로 개선시키는 등 병의원 접수, 비대면 진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좀 더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부문 역시 지속 업데이트되는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모든 사용자들이 최적의 앱 서비스 환경에서 병의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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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 자회사
굿닥 CI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운영기업 굿닥(goodoc)의 병의원 접수 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굿닥은 전국 5000여개 병의원과 제휴된 현장 태블릿 및 굿닥 앱 모바일 접수 건 수가 최근 두 달여 만에 지난 3·4분기 전체 사용 건 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굿닥 앱을 활용한 모바일 접수는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사용자 증가세를 기록했다.

굿닥의 접수 서비스는 현재 병의원과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의료 공백 최소화’라는 굿닥 본연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 삼아 전반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환자와 의사 양측의 편의성과 시간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이 외 최근 정부 개정안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활성화에 돌입한 비대면진료 부문 앱 서비스도 가이드에 최적화시켜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재정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굿닥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까지 고려해 UX를 전반으로 개선시키는 등 병의원 접수, 비대면 진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좀 더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부문 역시 지속 업데이트되는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모든 사용자들이 최적의 앱 서비스 환경에서 병의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의 자회사 굿닥은 위치 기반 병의원 영업 현황을 비롯해 모바일 접수, 예약 서비스 등 각종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무료 제공 중에 있다. 지난해 2월엔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처음으로 출시해 현재까지 누적 진료 이용자 100만명, 누적 가입자 76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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