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 인천모금회·인천결핵협회 성금 기부…연말연시 이웃나눔 실천

이민우 기자 2023. 12.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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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인천국세청장(오른쪽)이 조상범 인천모금회장에게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열매 배지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14일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각각 성금을 기부했다.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은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조상범 인천모금회장에게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열매 배지를 받는 등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오른쪽 2번째)이 우윤식 결핵협회 인천지회장에게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후원금을 기부한 뒤, 올해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세청 제공

민 청장은 또 우윤식 결핵협회 인천지회장에게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후원금을 기부한 뒤, 올해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국세청 간부들과 일선 세무서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민 청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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