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래농업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김상진 2023. 12.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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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미래농업의 주축으로 부상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양성한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8~39세 병역을 마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농업해양정책과 농정기획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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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90~110만 원 최대 3년 지원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영암군이 미래농업의 주축으로 부상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양성한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 [사진=영암군]

이번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이다.

18~39세 병역을 마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기회도 얻는다. 이 정책자금은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다.

사업자는 신청자 서류심사와 서면·면접평가를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결정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농업해양정책과 농정기획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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