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 선출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12.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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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1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65차 총회에서 '제27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도 회장은 2022년 8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3월부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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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1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65차 총회에서 ‘제27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도 회장은 2022년 8월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3월부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도 원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가 단합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테크노파크 본연의 기능인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도 원장은 2014년부터 3년 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고 감사원 부감사관, 기획재정부 행정사무관, 고려대 연구교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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