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쌀·김장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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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은 10월20~29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서 봉사활동을 겸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과 농협의 후원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원들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2021년부터 반찬봉사단을 조직, 매월 2차례씩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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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는 봉사활동 활발히 펼쳐 ‘귀감’
경남 김해 진례농협(조합장 곽영찬)과 내부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은 11일 ‘2023년 진례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쌀 기부 및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진례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대(10㎏들이)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사진).
고향주부모임은 10월20~29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서 봉사활동을 겸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과 농협의 후원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배추 300포기로 김치를 담갔다.
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원들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2021년부터 반찬봉사단을 조직, 매월 2차례씩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곽영찬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팔걷고 나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내부 여성조직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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