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가요제 출연...도쿄돔→연말축제 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하이픈이 열도를 홀렸다.
엔하이픈은 13일 방송된 일본 후지 TV '2023 FNS 가요제-2번째 밤'에 출연했다.
한편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연말 음악 행사다.
올해 가요제엔 엔하이픈을 비롯해 세븐틴, 르세라핌 등이 무대를 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열도를 홀렸다.
엔하이픈은 13일 방송된 일본 후지 TV '2023 FNS 가요제-2번째 밤'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첫 참여 후 총 4회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을 불렀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곡 시작과 동시에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소화했다. 글로벌 엔진(팬덤명)을 설레게 했다.
엔하이픈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오렌지 블러드'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및 합산 앨범 랭킹 1위 등을 찍었다.
꿈의 무대도 밟았다. 지난 9월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페이트'(FATE)를 열었다. 데뷔 2년 10개월 만에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내년 목표를 언급했다. "우리의 음악을 더 많은 분들한테 전하고 싶다. 2024년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연말 음악 행사다. 올해 가요제엔 엔하이픈을 비롯해 세븐틴, 르세라핌 등이 무대를 꾸렸다.
<사진제공=빌리프랩>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