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구미공장, 방산용 앰플전지 생산가동식

구미=이현종 기자 2023. 12.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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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K-방산 주축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인 SM벡셀(대표이사 최세환)이 14일 구미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가졌다.

양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며,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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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구미시가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로 지정됨에 따라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K-방산 주축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인 SM벡셀(대표이사 최세환)이 14일 구미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해 최근 시설투자를 완료해 양산에 들어갔다.

양산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되며,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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