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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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0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9곳 확충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곳 신설 ▲어린이집 204곳 안전 점검과 보육교직원 798명 안전교육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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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지표를 중심으로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광산구를 포함한 총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0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9곳 확충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곳 신설 ▲어린이집 204곳 안전 점검과 보육교직원 798명 안전교육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해당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산구, 자동차세 고지서 '큰 글씨'로 개선
광주 광산구는 지역민이 쉽게 필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자동차세 고지서 내용을 큰 글씨로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작은 글자 크기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납부 금액, 납부 일자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형태였다.
특히, 광산구는 50대 이상이 전체 납세자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저시력자의 불편함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산구는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읽기 쉽게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개선 방식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고지서부터 적용돼 발송됐다.
광산구는 내년 1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등으로 개선안 방식의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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