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 외국 금융기관 CEO 초청 세미나

원동화 기자 2023. 12. 14.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공동으로 '외국 금융기관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시 및 부산금융중심지 소개'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금융회사 대표단들은 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부산신항 홍보관 등 부산의 역점산업을 둘러보는 산업시찰도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험·재보험 시장 동향 및 지식 공유
부산금융중심지 소개도 진행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시,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공동으로 '외국 금융기관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험·재보험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유아이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등 2개의 외국계 보험사가 BIFC 63층 공간에 입주한 후 열리는 첫 세미나다. 글로벌 보험시장에 부산을 널리 알리고 인슈어테크를 포함한 보험 분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재보험사인 독일의 미그리 리, 베트남의 주요 보험사인 하노이리 및 PVI 인슈런스, 영국 UIB그룹의 싱가포르 계열사인 UIB 싱가포르 대표단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BNK 부산은행, DB손해보험, ㈜넥솔(ESG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등 국내외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시 및 부산금융중심지 소개’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 보험·재보험 시장 및 세계 보험시장 소개, 보험중개사의 역할 및 부산시 연계 비즈니스 모델, 베트남 보험시장 소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날인 15일에는 독일 보험시장 소개, 금융감독원의 금융중심지 투자설명회(IR) 등이 열린다.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금융회사 대표단들은 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부산신항 홍보관 등 부산의 역점산업을 둘러보는 산업시찰도 예정돼 있다.

이명호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금융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