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2023 AAA’ 오프닝 열었다…데뷔 후 첫 시상식에서 압도적 존재감 자랑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2.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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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그룹 휘브(WHIB)가 '2023 AAA'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휘브가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으로 데뷔 후 첫 시상식이자 해외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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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브, ‘2023 AAA’로 데뷔 후 첫 시상식 참석
편곡+댄스 브레이크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완성

8인조 그룹 휘브(WHIB)가 ‘2023 AAA’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휘브가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으로 데뷔 후 첫 시상식이자 해외 무대에 섰다. ‘Cut-Out’(컷-아웃)의 더블 타이틀곡인 ‘BANG!’과 ‘DIZZY’의 리믹스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 휘브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존재감을 뽐냈다.

8인조 그룹 휘브(WHIB)가 ‘2023 AAA’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사진=‘2023 AAA’ 캡쳐
리프트를 타고 모습을 드러낸 휘브의 등장과 함께 거대한 LED 전광판에는 ‘WHIB’라는 글씨가 새겨지며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올 화이트에 골드 장식이 가미된 제복을 입고 웅장한 아우라로 등장한 휘브는 파워풀한 비트로 재탄생한 ‘DIZZY’의 리듬에 맞춘 절도 있는 군무로 이날 공연의 문을 열었다.

곧이어 ‘BANG!’으로 변환된 휘브의 무대는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갔다. 특히 휘브는 ‘2023 AAA’ 버전으로 편곡된 ‘BANG!’과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더욱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규모 공연장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무대 역량을 입증한 휘브의 성공적인 첫 시상식 데뷔와 해외 무대에 글로벌 K-POP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8인조 그룹 휘브(WHIB)가 ‘2023 AAA’에 참석했다. 사진=‘2023 AAA’ 캡쳐
이날 휘브가 출연한 ‘2023 AAA’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로 이루어진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가수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가수 부문에서는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 더보이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부석순, 스트레이키즈,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휘브는 지난 11월 발매한 싱글 앨범 ‘Cut-Out’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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