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문화재단 '삶은 그렇게 물길 따라 흐르고' 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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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광주 모노그래프 그 다섯 번째 에세이집 '삶은 그렇게 물길 따라 흐르고 - 광주천(심미안 출판)'이 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광주 모노그래프'의 이번 주제는 광주천이다.
고통과 폭압 속에서 광주의 역사를 함께한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삶과 꿈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던 광주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사진과 그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문화재단에서 진행 중인 광주 모노그래프 시리즈는 광주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엮어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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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모노그래프 그 다섯 번째 에세이집 '삶은 그렇게 물길 따라 흐르고 - 광주천(심미안 출판)'이 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광주 모노그래프'의 이번 주제는 광주천이다.
소소한 광주 근현대 기억을 담았다.
고통과 폭압 속에서 광주의 역사를 함께한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삶과 꿈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던 광주천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사진과 그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곽재구 시인의 '광주천 적산가옥에 날아든 파랑새들의 사랑과 꿈'은 광주천 불로동 다리 근처에 지어진 목조 3층 적산가옥에서 예술혼을 달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형수의 '광주, 꽃도 새도 없는 천변들'은 열여섯의 나이로 함평 문장 장터에서 출발한 사내아이가 광주시민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광주일보에서 40년 넘게 근무한 한송주의 '광주천 누벼누벼 흘러가는 곳'에는 기자로서 만난 광주천 언저리의 추억이 담겨 있다.
문화재단에서 진행 중인 광주 모노그래프 시리즈는 광주의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엮어내는 사업이다.
◇ 임원식 '시와 그림, 가곡이 함께하는 예술여행' 컬렉션
광주예총은 임원식 회장의 '展_ 시와 그림, 가곡이 함께하는 예술여행' 컬렉션 전시를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임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들은 호남 화단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한국의 근대적 남종화와 문인화를 형성한 의재 허백련, 남농 허건, 아산 조방원, 도촌 신영복, 석성 김형수, 금봉 박행보의 작품을 비롯해 오늘날 지역 중견작가 작품들까지 포함됐다.
전시 작품 70여 점은 창작시와 함께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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