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벨란겔 ‘시너지’, 최하위권 한국가스공사 반등의 ‘희망’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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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힘을 내고 있다.
김낙현이 오면서 벨란겔도 힘을 받는다.
김낙현-벨란겔 두 명의 가드가 팀을 이끄는 구조가 됐다.
김낙현-벨란겔 콤비가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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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힘을 내고 있다. 여전히 최하위권인 것은 맞다. 대신 올라갈 수 있는 힘은 얻었다. 김낙현(28)의 복귀 덕분이다. 샘조세프 벨란겔(24)과 시너지가 나온다.
김낙현은 지난달 15일 상무에서 전역했다. 16일부터 바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 12일까지 8경기에서 평균 24분55초를 뛰며 12.0점 1.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입대 전인 2021~2022시즌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30분26초를 소화했고, 13.2점 2.4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올렸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낙현의 입대는 가스공사의 손실일 수밖에 없었다.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전역 후 곧바로 경기에 나섰고, 5경기에 출전했다. 무릎이 좋지 못해 3경기를 건너뛰었으나 지난 8일부터 다시 뛰고 있다.
잠시 빠졌던 아쉬움을 떨쳐내듯 3경기에서 12점-18점-19점을 올렸다. 이 3경기에서 가스공사도 2승 1패를 거뒀다. 시즌 4승 15패.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왔다”며 반색했다.
김낙현이 오면서 벨란겔도 힘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가드진이 약했다. 벨란겔에게 걸리는 부하가 만만치 않았다. 김낙현이 복귀하면서 부담을 덜었다. 김낙현-벨란겔 두 명의 가드가 팀을 이끄는 구조가 됐다. 최근 3경기에서 둘은 32점-28점-33점을 합작했다. 3경기 합계 팀 득점의 36.9%를 생산했다.
여전히 팀은 최하위권이다. 그러나 시즌은 많이 남았다. 차근차근 올라가면 된다. 김낙현-벨란겔 콤비가 ‘희망’이 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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