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연말 맞아 소외계층 아동에게 학용품 지원

신하연 2023. 12.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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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1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가 전달된다.

해당 학용품은 저소득층 아동과 범죄피해가정 아동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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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금융투자협회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위해 학습관련 물품 지원 전달행사를 가졌다. 서유석(오른쪽)금융투자협회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1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가 전달된다.

해당 학용품은 저소득층 아동과 범죄피해가정 아동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서유석 회장은 "한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의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사랑의 김치 페어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사랑의 공부방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배식봉사 △김포 소망의집 김장봉사 △사랑의 쌀·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내년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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