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주요 현안 의견 수렴

박수지 기자 2023. 12. 1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가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도 받는다.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구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북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을 포함해 교수와 연구원, 비영리단체 관계자, 주민 대표 등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도 받는다.

북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구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 등을 진행했다.

북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천동 북구청장을 포함해 교수와 연구원, 비영리단체 관계자, 주민 대표 등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 임기로 연임할 수 있다.

북구는 연간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때 마다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앞서 북구는 구정목표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5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