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로운 CI·BI 브랜드전시회 14~25일 개최

한준성 2023. 12.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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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브랜드전시회'를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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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충북브랜드전시회’를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의 새로운 BI·CI를 알리는 ‘충북브랜드전시회’가 14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국민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간 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새 얼굴(CI)을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과 아울러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와 협업해서 만든 도자기 세트가 전시됐다.

충북도의 새로운 CI를 활용해 만든 굿즈 상품. [사진=한준성 기자]

CI 활용 소통캐릭터 아이디어대회에서 입상한 도내 9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청년브랜드참여단)의 11개 작품(소통캐릭터와 이모티콘)도 선보인다.

도는 지역 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지역사회, 도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브랜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표상징 개발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대표상징의 정착과 확산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 정착과 확산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대표상징을 홍보하고 충북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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