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내년부터 양곡족구장 정식 운영

김포 양곡족구장 전경.(김포도시관리공사 제공)./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는 내년 1월2일부터 양곡족구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김포시로와 양곡족구장에 대한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에 위치한 양곡족구장은 면적 462㎡의 지붕이 있는 반실내형 족구장과 면적 670㎡의 야외족구장으로 조성됐다.

족구장 이용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족구장 이용 예약을 하면 된다. 다만, 타지역 출신 이용 희망자의 경우 시간대별 족구장 이용요금의 50%가 추가 할증된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내년 양곡족구장 개방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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