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지원받아 빵집 차려볼까…영암군, 귀촌세대 8곳 창업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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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곳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자격은 읍·면을 제외한 도시의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촌 희망인과 영암 귀촌인 중 5년이 넘지 않은 세대주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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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곳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지역에서 식당·빵집·공방·특산품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할 세대를 지원한다.
다양한 기술·재능을 가진 귀촌인이 지역경제 생태계를 다채롭게 가꾸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자격은 읍·면을 제외한 도시의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촌 희망인과 영암 귀촌인 중 5년이 넘지 않은 세대주가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귀촌인은 사업공고일 이전까지, 지자체나 '창업에듀' '혁신창업스쿨' 등 관련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일자리 교육 3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공고는 내년 1월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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