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24시]고양시 식사동 고양똑버스, 경기도 최초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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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식사동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고양똑버스'가 2024년 1월 중순부터 경기도 최초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고양시는 식사동 고양똑버스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은 식사동 고양똑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고양똑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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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동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고양똑버스'가 2024년 1월 중순부터 경기도 최초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고양똑버스(DRT)는 고정된 노선 없이 앱으로 호출해 이용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식사동 고양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식사동~대곡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경기도 내 10개 시군 중 유일하게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똑버스와 마찬가지로 앱으로 호출해야 탑승할 수 있어 고령층 등이 이용하기 어렵고 배정된 차량만을 이용할 수 있어 똑버스 운행 초기부터 일반 노선버스와 같이 현장결제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고양시는 식사동 고양똑버스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에 성공했다.
현장결제는 고정노선형으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에 한정해 이용할 수 있다.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그 외 시간에는 앱 호출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은 식사동 고양똑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고양똑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 교통취약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고양똑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6차 정기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백석2동 특화사업 운영결과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특화사업 가운데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이웃 간의 교류를 증진시켜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활동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고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워지는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 수상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단체에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의 심사 관계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에서 시장가치가 높다. 국민에게 사랑과 공감을 받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화훼산업 기반 강화 목표의 전문박람회로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화훼연출, 관광, 전시, 무역 상담이 융복합된 박람회다.
매년 25개국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평균 40만명 이상의 유료관람객과 100만명의 방문객 고양시 유입, 1400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로 고양특례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라며 "내년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5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꽃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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