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후유증 여전..."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김준석 2023. 12. 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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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를 받고있음을 알렸다.

14일 최희는 "침치료.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ing. 중꺾마. 화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22년 안면마비를 겪은 후 아직도 후유증으로 침치료를 받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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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를 받고있음을 알렸다.

14일 최희는 "침치료.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ing. 중꺾마. 화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22년 안면마비를 겪은 후 아직도 후유증으로 침치료를 받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안면마비 후유증을 고백했었다.

당시 최희는 "첫째 때도 모유 수유를 길게 하지는 않았다. 근데 둘째 때는 모유 수유를 짧게 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안면마비가 왔었는데 그게 후유증 없이 잘 나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둘째 임신했을 때 약간 후유증이 찾아왔다. (임신 중이라) 약물 치료라든지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는 못하니까 임신한 상태로 얼굴 마사지 정도를 하고 그렇게 치료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희는 "근데 이게 점점 더 심해졌고, 불편한 느낌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중단하고 보톡스 치료를 하게 됐다"며 "일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모유 수유를 길게 하지는 않았고, 분유 수유를 하게 됐는데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는 거 같아서 계속 먹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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