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15일 개관…아파트 74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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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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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3413가구의 대형 규모로, 단지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단지 컨셉설계를 진행했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해 6개의 상영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해당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2025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노선은 파주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GTX-A(예정)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우체국,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등도 가까워 각종 공공서비스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정부의 주택 규제 완화로 1순위 청약 자격의 폭도 넓어졌다.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와 가구원 전부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전지역 거주자 및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 고양, 서울 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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