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태국서 화려한 생파 함박미소…곧 출소 1년, '승츠비 놀이'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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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화려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승리를 위해 준비된 생일 케이크는 승리의 사진과 '이승현', '생일 축하해요' 등의 한글 문구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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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지난 2월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화려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13일 태국의 한 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라는 글과 함께 승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승리는 방콕의 한 레스토랑에서 약 20명의 지인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승리를 위해 준비된 생일 케이크는 승리의 사진과 '이승현', '생일 축하해요' 등의 한글 문구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다. 승리는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케이크를 커팅 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글로벌 팬들이 모여들어 2600 여개의 '좋아요'를 누르고 수백개의 댓글을 남겨 승리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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