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남만의 특색 살린 미래교육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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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지역중심 미래교육의 모습 구현으로 전남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컬교육의 기반 조성을 내년도 중점시책으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지향점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형 미래학교'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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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지역중심 미래교육의 모습 구현으로 전남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컬교육의 기반 조성을 내년도 중점시책으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지향점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형 미래학교'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전남교육청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이 글로컬교육입니다'를 주제로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업무계획 및 전남형 미래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전남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등 4대 교육지표를 지역과 연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남도의회 조옥현(교육위원장)· 나광국 의원도 참석해 '전남형 교육자치'실현에 힘을 보탰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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