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등 13개 안건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의회는 제1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3개 안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직후 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단이 다수의 힘으로 사화·대상공원 행정사무조사의 건만 통과시키고, 생활폐기물 종합단지 행정사무조사의 건은 부결시켰다"며 "이는 국민의힘 의원단이 지난 10월19일 스스로 제안한 약속을 깨버린 파렴치한 행태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제1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3개 안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 창원시 어장관리선의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창원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키로 의결했다. 4대 의회 들어 행정사무조사는 처음이다.
이날 발의된 창원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 민간위탁 관리용역 입찰 과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토론·표결을 거쳐 부결됐다.
시의회는 홍남표 시장으로부터 2회 추경안 제안 설명을 듣고, 기정예산 대비 300억원 감액한 4조1065억원 규모의 추경안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시정질문에서는 김헌일, 김묘정, 김미나, 정순욱, 박해정 의원 등 5명 의원이,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전홍표, 이우완, 김상현, 최정훈, 박선애, 진형익 등 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한다.
한편,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직후 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단이 다수의 힘으로 사화·대상공원 행정사무조사의 건만 통과시키고, 생활폐기물 종합단지 행정사무조사의 건은 부결시켰다"며 "이는 국민의힘 의원단이 지난 10월19일 스스로 제안한 약속을 깨버린 파렴치한 행태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