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데뷔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대만→싱가포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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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데뷔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했다.
첫 해외 투어 팬미팅 장소는 대만으로 2024년 1월 20일 오후 1시 Zepp New Taipei에서 개최 예정이다.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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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석진이 데뷔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의 첫 해외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했다. 첫 해외 투어 팬미팅 장소는 대만으로 2024년 1월 20일 오후 1시 Zepp New Taipei에서 개최 예정이다. 2월에는 싱가포르 팬들을 만난다.
하석진은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차이다.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이다. 투어 팬미팅 제목은 'Problematic HA SEOK JIN'로 하석진의 '뇌섹남'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석진은 현재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석진은 드라마 '1%의 어떤 것', '당신의 하우스헬퍼', '사랑의 불시착',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두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뇌섹남'의 면모를 발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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