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프턴 최고 연봉자 된다…2028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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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소속팀 울버햄프턴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된 황희찬 선수는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하면서 간판 공격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을 연장하며 황희찬의 활약에 화답했습니다.
장기계약을 통해 울버햄프턴의 '간판 공격수'임을 입증한 황희찬,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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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소속팀 울버햄프턴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된 황희찬 선수는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하면서 간판 공격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고의 시즌'을 다짐했던 황희찬,
<황희찬/울버햄프턴(지난 7월)> "팀 성적이 좋을 수 있도록 제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최선을 다해서 하다 보면 제 최고의 시즌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
올 시즌 9골을 폭발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 경기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황희찬은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책임지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고,
울버햄프턴은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을 연장하며 황희찬의 활약에 화답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8년 6월까지, 연봉은 울버햄프턴 최고 주급자인 사라비아의 9만 파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희찬은 2021년 임대 신분으로 울버햄프턴의 유니폼을 입은 뒤 2022년 완전 이적, 세번째 시즌인 올 시즌 잠재력을 폭발했습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리안 가이' 발언 직후 맨시티에 패배를 안기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름을 각인시켰고,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티 감독(지난 10월)> "황(황희찬)과 쿠냐, 네토는 공을 소유하고 돌파하고 드리블하는 능력이 환상적…"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들도 잇따르자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을 최고 예우로 붙잡았습니다.
장기계약을 통해 울버햄프턴의 '간판 공격수'임을 입증한 황희찬,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습니다.
연합뉴스TV정주희입니다.(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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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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