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셋째아이 출산 가정 축하…"꿈나무로 키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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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1.8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 영광군에서 올해 37번째 다둥이 가정이 나왔다.
14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종합병원 신생아실을 방문해 백수읍에 거주하는 37번째 다둥이 가정의 셋째 자녀 탄생을 축하했다.
영광군은 셋째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양육비 3000만원과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30만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 등 총 5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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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1.8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 영광군에서 올해 37번째 다둥이 가정이 나왔다.
14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종합병원 신생아실을 방문해 백수읍에 거주하는 37번째 다둥이 가정의 셋째 자녀 탄생을 축하했다.
강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기 탄생 소리가 귀하게 들려 더욱 기쁘다"며 "영광의 꿈나무로 건강하게 잘 키워달라"고 부탁했다.
영광군은 셋째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양육비 3000만원과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30만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 등 총 55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속히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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