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오너 2세 전진 배치···경영권 승계 본격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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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최지현 삼진제약(005500) 부사장이 사장으로 14일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이날 조 부사장과 최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 신임 사장은 삼진제약에서 경영 관리 전반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 신임 사장은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삼진제약 측은 신임 사장들이 최 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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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최지현 삼진제약(005500) 부사장이 사장으로 14일 승진했다. 이들은 최승주·조의환 공동 창업주의 2세다.
삼진제약은 이날 조 부사장과 최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 신임 사장은 삼진제약에서 경영 관리 전반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 신임 사장은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장 승진 인사는 지난해 1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2년만의 인사에 해당한다.
특히 이들은 올초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합류했다. 조의환·최승주 회장이 각각 1941년생으로 81세의 고령인 만큼 향후 경영권 승계를 위한 인사라는 해석도 나왔다.
현재 삼진제약의 경영은 최용주 대표가 총괄하고 있다. 삼진제약 측은 신임 사장들이 최 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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