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만 여성기업 대표 선출 '전초전'...후보 2명 각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수석부회장 선거가 오는 18일에 치러진다.
통상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기 때문에 사실상 회장 선거로 풀이된다.
14일 여경협에 따르면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두명이 수석부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여경협은 통상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수석부회장 선거가 오는 18일에 치러진다. 통상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되기 때문에 사실상 회장 선거로 풀이된다.
14일 여경협에 따르면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두명이 수석부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두 후보 모두 현직 부회장은 아니지만 정관에 따라 △사업 경력 5년 이상 △본회나 지회 임원 3년 이상 역임 기준을 만족해 출마를 했다. 김 대표는 2019~2021년 여경협 전북지회장, 박 대표는 2016~2018년 경기북부지회 지회장을 맡았다.
수석부회장 임기는 1년이다. 매년 선거가 치러지지만 내년이 현임 이정한 회장의 임기 마지막 해라 올해 선거는 사실상 '차기 회장 선거'다. 여경협은 통상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 때문이다.
이정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2월31일로 끝난다. 이번 선거로 당선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1일 임기를 시작하고 이 회장을 보좌하며 협회 운영 업무 전반을 익히게 된다. '회장 수업'인 셈이다.
선거는 서울 강남 여경협 회의실에서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한다. 일반 회원이 아니라 회장과 부회장, 이사 직급의 선거인 69명이 투표를 한다. 선거 전에 당선인 가닥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선거는 여경협 내부에서도 예상이 어려운 분위기라고 전해졌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기른 '충격 근황'…"육아 많이 힘들었나" - 머니투데이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女들"…강주은, 폭탄 발언 후 "친한 관계" 해명 - 머니투데이
- 애인 생기더니 돌변한 이혼父…딸 몰래 이사까지 '충격' - 머니투데이
- '깔끔 거인' 서장훈 "남한테 집 정리 안 시켜"…재혼 걱정에 '발끈'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아내 공동명의 요구에 막말…"능력도 없으면서"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