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오스카 휩쓸지도…'가여운 것들' 3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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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영화 '가여운 것들'(원제:Poor Things)이 내년 3월 국내 공개된다.
'가여운 것들'은 '벨라 백스터'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엠마 스톤이 벨라 백스터를 연기했고 마크 러팔로, 윌럼 더포 등이 출연했다.
'가여운 것들'은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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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영화 '가여운 것들'(원제:Poor Things)이 내년 3월 국내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4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여운 것들'은 '벨라 백스터'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엠마 스톤이 벨라 백스터를 연기했고 마크 러팔로, 윌럼 더포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을 만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더 랍스터'(2015) '킬링 디어'(2017) '더 페이보릿'(2018)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가여운 것들'은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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