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장, 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지역에서 중앙정치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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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이 14일 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소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 지역에서 중앙을 이끄는 정치를 위해 '300분의 1의 정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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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 소장이 14일 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소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 지역에서 중앙을 이끄는 정치를 위해 '300분의 1의 정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소장은 "그동안 우리는 중앙 정치라는 명분 아래 지역의 문제는 소외되고 중앙을 위해 지역의 소망들이 소비돼 왔다"며 "지역을 살리고 강화하기 위해 중앙이 지방을 위해 움직이는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 8기에 남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던 3명의 부구청장과 남구 정책을 만들었던 전직 공직자 30명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들과 함께 지역에서 답을 찾고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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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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