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교육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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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지난 9월 27일 남학생 3명에게 폭행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폭행당한 후 딸이 한 달 반을 두려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지난달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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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한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지난 9월 27일 남학생 3명에게 폭행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폭행당한 후 딸이 한 달 반을 두려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지난달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사안을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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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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