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퇴직자 활용 청년 창업 컨설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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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전문성 높은 퇴직자들을 청년 창업기업의 컨설턴트로 파견, 고용증가와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냈다.
경과원은 퇴직자 72명으로 구성된 '세대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를 운영, 청년 창업기업 36곳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도움을 받으려는 청년 창업기업은 경과원 스케일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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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용148명·특허 34건·상표 및 상표권 26건·디자인 출원16건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올해 전문성 높은 퇴직자들을 청년 창업기업의 컨설턴트로 파견, 고용증가와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냈다.
경과원은 퇴직자 72명으로 구성된 ‘세대융합형 베이비부머 창업 서포터즈’를 운영, 청년 창업기업 36곳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은 148명을 신규 고용했고 특허 34건과 상표 및 상표권 등록 26건, 디자인 및 인증 16건을 출원했다.
퇴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전수받아 사업 성공률을 높인 셈이다.
경과원은 지난 1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런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서포터즈 6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우수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선보인 김선해 디자인고도 대표에게 200만 원(최우수상)을, 김우섭 솔루션 대표와 김현영 디플라주식회사 대표에게 각각 150만 원(우수상)의 상금을 줬다.
내년 도움을 받으려는 청년 창업기업은 경과원 스케일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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