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로 전량 회수

유진우 기자 2023. 12.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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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판매 중단,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진천 공장에서 제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판매됐거나 유통 중인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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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CJ제일제당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판매 중단,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전복버섯죽’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진천 공장에서 제조했다. 유통 기한은 2024년 6월 21일이다. 280g 단위로 포장한 상온 보관 가정간편식(HMR)이다.

검사기관이 해당 제품 샘플 5개를 무작위 추출해 세균 배양 실험을 진행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세균 종류와 배양 규모 같은 구체적인 유해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약 6만개 생산했다. 현재는 단종 상태다. CJ제일제당은 이미 판매됐거나 유통 중인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은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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