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정통합플랫폼’ 내년 1월부터 가동…"공공서비스 신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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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14일 시장실에서 신계용 시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신 시장은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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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14일 시장실에서 신계용 시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구성 콘텐츠 및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시연회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관련 플랫폼이 운영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한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수 있게 됨에 따라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도 기대하는 가운데 시장실에 상황판을 설치하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교통 및 방범용 CCTV와 연계해 해당 플랫폼의 현황을 상시 표출하기 위한 상황판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이번에 구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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