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무역의 날' 충남도, "도내 기업 지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기업들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인분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 기업을 경영하고,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사석에서 '위기가 아닌 해는 한번도 없다'고 말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런 만큼 이번 위기도 기회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기업들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인분들은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 기업을 경영하고, 세계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사석에서 '위기가 아닌 해는 한번도 없다'고 말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런 만큼 이번 위기도 기회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업이 발전해야 나라가 제대로 융성할 수 있다는 강한 소신을 갖고 있다"며 "민선8기 들어 수출 전초기지인 해외사무소를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주요 교역 대상국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국에 나갈 때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해 왔다"며 "도는 충남의 대표이자 국가대표인 우리 기업들이 보란 듯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수출 5억불탑을 달성한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주) 대표,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 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은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도는 수출기업의 수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시상식에서는 에드워드코리아㈜ 5억불탑, ㈜보림 2억불탑, ㈜비츠로셀, ㈜코넥 1억불탑 등 83개사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도는 수출 분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무역진흥 최우수 지방정부 선정 대통령 표창은 전적으로 무역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비수도권 최초로 수출액 1000억불을 돌파해 낸 우리의 저력으로 쉼 없이 달려 2000억불 달성까지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