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복지부 장관상...도 산하기관 최초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2.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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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는 그동안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기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의 사업성공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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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조화를 통해 우수한 ESG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며 2019년부터 시행됐다.

경기신보는2021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인정제를 잇게 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에서 경기신보는 경기바다함께해(海) 캠페인,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친환경 활동,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는 그동안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기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의 사업성공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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