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투수 엔스 영입…총액 100만 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가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를 영입하며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LG는 14일 "엔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60만 달러·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왼손투수인 엔스는 201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에 뉴욕 양키스에 지명됐고,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가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를 영입하며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LG는 14일 "엔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60만 달러·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엔스는 "코칭스태프, 팀 동료, 팬들을 빨리 만나길 기대한다"면서 "LG가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는 올해 우승 멤버인 투수 케이시 켈리, 1루수 오스틴 딘과는 재계약했다.
엔스는 제1 선발 자원으로 꼽힌다. 왼손투수인 엔스는 201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에 뉴욕 양키스에 지명됐고,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MLB에선 모두 11경기에 등판했고 2승 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42를 남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5경기에 등판했고 32승 24패, 평균자책점 4.26을 올렸다.
엔스는 2022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로 옮겨 2년 간 35경기에 출장해 11승 17패, 평균자책점 3.62를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주해미 사망설 사실… “원인 알 수 없는 병”
- 이준석, 이례적 尹 칭찬? “공산주의자 활동 이력 이위종 특사 누락 안 한 건 잘한 일”
- 20대 女교도관, 수감자와 성관계에 ‘폰섹스’까지… 영국 사회 발칵
- 임영웅 덕 목숨 구한 팬… “암 조기 진단·치료”
- 또 ‘이례적’ 100㎜ 겨울비 물폭탄…주말부터는 진짜 맹추위
- 티아라 출신 아름 “제2 전청조와 재혼? 법적조치”
- 그 시절 ‘온천 성지’의 퇴장… 해가기 전 추억 찾으러 오세요[박경일기자의 여행]
- 구단엔 ‘악마’ 선수엔 ‘은인’… 역대 韓 빅리거에 5500억원 안겼다
- 비명 4인, 이재명에 공개적 반기… “통합비대위로 가야”
- ‘당 대표 사퇴’ 김기현, “이준석에 신당 우려 전달”…이준석은 “거취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