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사회공헌 부문 국무총리상 단독 수상

지난 13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로앤컴퍼니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사진 제공=로앤컴퍼니>

로앤컴퍼니가 정보기술(IT) 서비스·벤처창업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장관급 이상 정부 시상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9월 말 법무부가 로톡 가입 변호사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를 모두 취소한 뒤 두 달 만에 이뤄진 일이다.

14일 로앤컴퍼니는 지난 13일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는 국내 인터넷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며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국무총리상은 총 2개 기업에게 주어졌다. 로앤컴퍼니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을 통해 국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법률소외계층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치며 공익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 11월 ‘2023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이달 초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