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지면적 8400㎡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 완료

김경일 파주시장이 갈곡천 체육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부곡리에 20억 원 규모 갈곡천 체육공원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파주읍 지역 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공원 조성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갈곡천 체육공원은 대지면적 8400㎡에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주민 체육시설을 갖췄다.

시는 이번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시민의 체육 복지 만족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9월 파주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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