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우수 교육청 선정

김용태 2023. 12. 14.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사업'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는 4회에 걸쳐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사업 정책실행팀 협의회를 열고 17개 시도교육청 사례를 공유해 우수 교육청을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업무 경감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사업'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는 4회에 걸쳐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사업 정책실행팀 협의회를 열고 17개 시도교육청 사례를 공유해 우수 교육청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업무 경감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업무 처리 간소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도 '기간제 교원 채용·호봉 획정 지원', '방과후 학교 온라인 지원시스템 운영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 검사 지원' 등 20개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업무 경감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