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3일 울산 KBS홀서 팬들과 함께 푸른파도 2023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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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KBS 울산홀에서 푸른파도 2023 토크쇼를 진행했다.
울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저녁 7시 KBS 울산홀에서 푸른파도 2023 토크쇼를 진행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2년 전부터 울산 팬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푸른 파도'를 구심점으로 삼아 선수들과 팬들이 한데 모여 K리그1 우승으로 멋지게 마무리한 2023시즌을 복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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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HD가 KBS 울산홀에서 푸른파도 2023 토크쇼를 진행했다.
울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저녁 7시 KBS 울산홀에서 푸른파도 2023 토크쇼를 진행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2년 전부터 울산 팬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푸른 파도'를 구심점으로 삼아 선수들과 팬들이 한데 모여 K리그1 우승으로 멋지게 마무리한 2023시즌을 복기했다. 이번 토크쇼에는 1,3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쇼츠 영상과 화제의 명언을 함께 돌이켜보며 한해 추억을 돌이켜 봤으며, 홍명보 울산 감독의 "어제 내린 눈이야. 보이지도 않아"라는 대사에서 몇몇 팬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일도 있었다. 홍 감독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유하고자 하는 진실성 덕분"이라며 매년 명언을 만들어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울산 응원가를 여러 곡 선사한 로컬 싱어송라이트 갈기판씨가 축하 가수로 등장해 장내 분위기를 띄웠으며, 구단 최초로 녹음 공개한 연말 시즌송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창단 40년 연삭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울산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하는 순서가 진행됐으며, 엠블럼 발표를 통해 선수,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울산을 선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우여곡절에도 눈부신 성과를 내는 팀으로 성장했다. 지난 39년 내공이 올해 빛을 발한 것처럼 내년에는 40년 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간 쌓아온 경험이 뒷받침되어 울산이 더 멋진 구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울산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2023시즌을 모두 종료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휴식에 돌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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