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의정활동 평가 '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서 5명 선정…박 의원 전북 유일 포함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공동 주최 ‘2023년 제16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전북도의회 ]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매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평가해 대상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용근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북 결혼이민자 등의 국적 취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것을 비롯해 전북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 촉진 조례,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 프랑스·아일랜드 소고기 수입 허용 반대 건의안 등을 발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은 모두 5명에게 돌아갔으며, 전북도의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전북도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늘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