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시흥시 문예회관 건립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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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시흥시의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러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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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시흥시의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조성되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은 총사업비 644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연말 준공,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공연장(대 710석·소 301석)과 전시실, 커뮤니티센터(강의실·연습실) 및 편의시설(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된다.
오병권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현장을 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러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오 부지사는 지난 12일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재정집행을 당부한 바 있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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