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개식용 농장서 구조된 구조견 28마리 미국서 제2견생 시작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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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충남 아산 개식용 농장에서 구조된 구조견들이 14일 미국으로 이송됐다.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은 앞서 지난 3월 충남 아산 개식용 농장을 폐쇄하고 도살 위기에 처했던 약 200여 마리의 개들을 구조했다.
당시 구조된 개들 중 157여 마리는 미국의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보호소로 이동해 새 가족을 찾는 입양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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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3월 충남 아산 개식용 농장에서 구조된 구조견들이 14일 미국으로 이송됐다.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은 앞서 지난 3월 충남 아산 개식용 농장을 폐쇄하고 도살 위기에 처했던 약 200여 마리의 개들을 구조했다. 당시 구조된 개들 중 157여 마리는 미국의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보호소로 이동해 새 가족을 찾는 입양 절차를 거쳤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28마리는 구조 당시 나이가 어려 해외로 떠나지 못한 구조견들이었다.
28마리의 구조견들은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 후 휴식을 취한 뒤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한 입양 절차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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