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랜섬웨어 공격으로 개인정보 유출..."피해 규모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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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14일 사과문을 통해 "최근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 당사가 관리 중이던 파일들이 일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골프존 회원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유관기관에 신고했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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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14일 사과문을 통해 "최근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 당사가 관리 중이던 파일들이 일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골프존 회원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유관기관에 신고했고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일부 이용자들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다. 골프존은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개인정보 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에는 골프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골프존이 자체 조사한 결과 원인은 해커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밝혀졌다. 골프존은 지난 4일 사과문을 내고 고객과 가맹·일반매장주에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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