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비둘기 美연준'에 24.5원 내린 1,295.4원 마감

오지은 2023. 12. 14.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5원 떨어진 1,295.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9원 내린 1,296.0원 출발해 1,290원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기도 했지만 역외 매도가 강하게 나오면서 줄곧 1,290원대에서 움직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금리인하 시사에 1%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내년도 금리 인하 가능성에 1% 넘게 상승해 단숨에 2,540대로 올라선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12.1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5원 떨어진 1,295.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9원 내린 1,296.0원 출발해 1,290원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기조에 약세를 보였다.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3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점도표를 언급하며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치 않다는 게 FOMC 참석 위원들의 관점"이라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시사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기도 했지만 역외 매도가 강하게 나오면서 줄곧 1,290원대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6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5원)보다 8.17원 상승했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