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건물서 떨어진 유리에 '쾅'…포착된 모습 보니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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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에서 떨어진 유리에 머리를 맞았다"며 공개된 영상이 화제입니다.
길을 걷고 있는 두 남성.
파편을 맞은 남성은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감싸는데요.
이 남성은 "친구와 길을 걷다 7층 건물에서 떨어진 유리에 머리를 맞았다"며 "CT를 찍어보니 큰 이상은 없었지만 유리에 옷이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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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에서 떨어진 유리에 머리를 맞았다"며 공개된 영상이 화제입니다.
길을 걷고 있는 두 남성.
그때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집니다.
깜짝 놀란 남성들이 다급히 몸을 낮추고 자리를 피합니다.
파편을 맞은 남성은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감싸는데요.
떨어진 건 다름 아닌 유리였습니다.
이 남성은 "친구와 길을 걷다 7층 건물에서 떨어진 유리에 머리를 맞았다"며 "CT를 찍어보니 큰 이상은 없었지만 유리에 옷이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이날 이후 길을 걸을 때마다 비슷한 일을 겪을까 봐 자꾸 위를 보게 된다고 걱정했는데요, "해당 건물에서 배상을 해준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자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천운이다", "재난영화보다 무섭다" 는 등 놀라워하면서 "왜 유리가 떨어졌는지 수사해야 한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김수영, 화면출처: 보배드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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